상단이미지의 아이피스와 31.7mm 어뎁터, 정립프리즘은 별매입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포함.


1996년 Baader사는 쌍안으로 관측하면 안구 스트레스의 상당한 완화로 대상에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어 미미한 콘트라스트를 알아 챌 수 있다는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두 눈을 사용함으로써 난시가 교정되어 상의 안시 노이즈를 감소시키는데 효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행성과 딥스카이 안시관측에 모두 나타납니다. 한번 쌍안관측을 해보신다면 다시는 외눈 관측으로 가기 싫어 질 것입니다.


Baader사는 지난 20년간의 쌍안장치을 만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급 천체용 쌍안장치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전문회사입니다.


Baader사의 최고급품인 Mark V 자이언트 쌍안장치는 천문분야에서 가장 정교한 쌍안장치라고 입증되었습니다. 이제 그 Baader사가 드디어 이러한 기술과 중국생산을 통하여 진정한 고품질 천문용 쌍안장치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습니다.


Baader사의 Maxbright쌍안장치는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 쌍안장치처럼 똑같은 중국산 쌍안장치에 라벨만을 바꿔서 붙여서 외관만 바꾼 제품이 아닙니다. Baader사는 중국의 파트너에게 쌍안장치의 주요 부분을 재설계하도록 하고 광학 부품과 품질을 독일 기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개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클론에 불과한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높아졌지만, 품질, 성능과 기능의 향상을 보았을 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고배율로 화성을 관측시 Baader사는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Mark V 쌍안장치에 비견할만한 성능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배율에서 상이 겹쳐지기 위해서는 아이피스와 안구 사이의 두 광로가 반드시 정확하게 중심에 맞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쌍안장치의 광학 및 기계 부품의 위치와 각도가 매우 정확해야 합니다.


쌍안장치의 수명이 다하게 될 때까지 이러한 예민한 정렬은 운송 도중은 물론 사용중에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쌍안장치의 광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aader사는 일부 중요한 점을 개선시켰습니다.


Baader의 최신 메탈 다이캐스팅기술과 새롭게 설계한 프리즘 장착 기술을 통해 Mark V 쌍안장치와 동일한 정밀도를 달성하였습니다.


중국산 클론 쌍안장치와 달리 Maxbright의 아이피스 홀더는 광축조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고배율에서 완벽한 광축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디옵터 조정이 가능한 가변식 아이피스 홀더를 채용하였습니다.


별매의 1.6배 바로우는 사용하면 쌍안장치 다이렉트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지 않은 망원경일지라고 백포커스가 확보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쌍안장치 전용으로 일반적은 바로우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별매의 2배 45도 정립바로우는 1.25"(31.7mm) 배럴에 2배 바로우 렌즈가 내장된 45도 정립 프리즘입니다.  별매의 바로우 렌즈는 굴절이나 반사에 모두에 최적화시킨 보정렌즈로 단순히 확대 렌즈가 아닙니다. 멀티코팅된 두 장의 보정렌즈는 Carl Zeiss와 AstroPhysics가 천체용 쌍안장치용으로 특수 설계하여 쌍안장치에 나타나는 색수차와 구면수차를 보정하였습니다.


색수차와 구면수차를 보정하는 것 이외에도 반사망원경과 굴절 망원경에 치명적인 백포커스를 줄였습니다.


글래스면마다 전면 다층막 코팅을 하였습니다. Maxright쌍안장치의 멀티코팅으로 상이 매우 밝고 콘트라스트가 높습니다.

23mm 직경의 구경으로 장초점의 광시야 아이피스를 포함하여 모든 1.25인치 아이피스에서 비네팅이 없습니다. 오리지날 중국산 제품들은 모두 저배율이나 65도로 시야가 넓은 아이피스 사용시 비네팅이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68도의 Televue 24mm Panoptic 아이피스와 f/5.6의 Takahashi Sky90에 이 쌍안장치를 사용하였을 때 아주 미세한 비네팅이 나타나고 Pentax XL 21mm와 28mm에서는 비네팅이 전혀 없었습니다.



상단에 이미지는 망원경 조합 예시입니다.


> 전용 알루미늄 케이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