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오토가이드 CCD의 등장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오토가이드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본 제품은 구경 50mm에 8배 파인더를 오토가이드용으로 개조한 제품입니다. 구경 30mm보다 더 많은 가이드별을 선택할 수 있어 촬영 성공율이 높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8x50 파인더의 초점거리는 약 175mm이지만,  초점거리 2500mm의 10인치  SCT망원경까지 오토가이드가 가능합니다.  



 



가이드의 정밀도를 높이고자 한다면 전용 1.5배 바로우 렌즈를 장착해서 파인더의 초점거리를 1.5배로 늘려 주세요. 12배로 보다 정밀하게 가이드가 가능합니다.  2배로 사용 가능하지만 너무 배율이 높으면 어두운 별들로 가이드가 곤란합니다.



 



파인더 가이드의 초점은  대물렌즈 바로 뒤에 포커스 조정링을 사용해 맞춥니다.  CCD를 장착하고 오토가이드의 화상을 보면서 초점은 직접 맞추셔야 합니다.  파인더 캡에 핀홀을 뚫고, 낮에 멀리 떨어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뒤에, 밤에 별을 한번 더 초점을 맞추면 빠르고 정확합니다. 



 



가이드별을 도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포컬 아이피스(별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출고시 아포컬 아이피스는 대략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포컬 아이피스로 가이드별을 찾은 뒤에 시야 중앙에 도입합니다.  초점이 조금 어긋나 있지만 상관없습니다. 이제 오토가이드를 창착하고 화면에서 가이드별을 확인한 뒤에 대물렌즈 포커서로 정확한 초점을 맞춤니다.  오토가이드를 빼고 아포컬 아이피스를 장착한 뒤에 정확한 초점을 기억하도록 고정링을 설정합니다.  이제 파인더가이드와 오토가이드의 초점을 기억하는 아포컬 아이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아포컬 아이피스 하나면 가이드별 도입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8x50 파인더가이드는  31.7mm (1.25인치) 배럴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오토가이드 CCD에 반드시 31.7AD 어뎁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토가이드 CCD에  31.7AD 어뎁터를 장착하고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요즘 파인더 홀더(브라켓)는 빠르게 파인더 정렬을 하기 위해 3점지지 한쪽에 스프링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인더 홀더는 구조상 약하기 때문에 이미지 쉬프트가 생겨 오토가이드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케이블을 바닥으로 느려 뜨리지 말고 파인더를 한번 감은 뒤에 적도의와 컴퓨터에 연결해 주세요.  



 



만약 쉬프트가 염려된다면  6점 지지 파인더 홀더를 권장합니다. 기존에 3점지지 스프링 타입에 6점지지 금속볼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한 것입니다.  비록 파인더 경통의 표면은 스크레치가 있겠지만 가이드 실패율이 없어지게 됩니다.



6점지지 홀더에 QHY5 화인더 가이드를 창착한 모습입니다.



 



 



 



파인더 홀더는 빅센 V타입으로 망원경 경통에 V타입의 파인더 베이스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베이스가 없는 분은 관련상품에서 구입해 주세요.



 



50mm 파인더를 사용하는 망원경이라면 간단히 기존에 파인더를 빼고 교체하면 됩니다. 제조사에 따라 파인더 크기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규격을 확인해 주세요. GSO 8x50 파인더의 경통의 직경은 53mm입니다.  파인더 홀더 내경이 53mm 이상이면 사용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인더를 빼고 가이더를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리오UK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파인더 가이이드에 QHY5 II를 장착한 모습니다.



 



 





파인더 가이이드에 QHY5 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다카하시 FC60C의 밴드에 사용하지 않고, 밴드 위에 파인더홀더를 부착해 파인더 가이드를 사용하는 모습니다. 다카하시 베이스를 밴드에 부착하려면 별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것은 관련 상품을 참조하세요.



 



 



> 성능 향상을 위하여 색상과 디자인은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 가공에 따른 부분은 재 페인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 가공한 흔적이 있는 상태로 출고됩니다.  또한 조립 과정에서 생기는 미미한 스크레치는 사용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유로 교환, 환불, 반품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