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V Binocular Viewer

 



Mark V Binocular Viewer 본체는 퀵 릴리스 링과 AD 컨버터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쌍안장치 기본 세트이고 아이피스는 별매입니다.




사람의 눈은 두 눈을 사용하도록 진화하여 공간 감각, 거리 감각, 넓은 시야. 집광력 증대 등의 시각적 효과를 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눈을 가리고 다른 한 눈만으로 관찰하는 경우 이러한 시각적 효과는 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망원경은 한 눈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측하는데 불편이 따릅니다. 반면 두 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쌍안경이나 쌍안장치(Bino Vue)를 사용하면 보다 생생한 모습으로 우주 공간에 서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짜이즈가 설계하고 바더 제작한 Zeiss/ Baader 쌍안장치는 한마디로 세계 최고의 쌍안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최대의 구경의 필드 프리즘을 사용하여 시야 주변까지의 매우 밝습니다. 또한 특수 코팅으로 광막손실이 적어 투과율이 높고, 아이피스 성능 그대로의 샤프한 성상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내부 반사를 극도로 억제하여 매우 높은 콘트라스트로 관측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실제 쌍안장치를 사용하면 배경은 매우 어둡고, 천체 대상은 더욱 밝아 3D의 입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의 바더사는 칼 짜이즈사와 협력하여 천문 광학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칼 짜이즈가 천문 사업을 철수하면서 짜이즈의 노하우를 인계 받아 바더사가 많은 부분을 대리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쌍안장치는 독일의 바더 프라네타리움 공장에서 수 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할 수 없고, 1년에 단 15개만 제작한다고 합니다. 수 작업으로 하나 하나 엄밀한 테스트를 거쳐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칼 짜이즈의 명성 그대로 명품 중에 명품입니다.


바더 쌍안장치에 저배율 아이피스를 장착하면 달의 전체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달이 우리 눈 앞에 다가 온 모습으로 손을 뻗치면 잡을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바로우 악세서리를 장착하면 월면을 직접 산책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달의 일부를 볼 때면 마치 달로 추락하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바더 쌍안장치에 고배율 아이피스를 장착하고 행성을 보면, 마치 아름다운 보석이 하늘에 박힌 것처럼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토성은 시선을 압도할 만큼 믿겨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바더 쌍안장치에 저배울과 중배율 아이피스를 장착하면, 성운의 멋진 필라민트 구조와 구름 덩어리를 볼 수 있습니다. 보다 뚜렷하고 밝은 행성상 성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구상성단을 내부까지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대상이 밝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매우 박력있게 볼 수 있습니다.


바더 쌍안장치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망원경과 바로우를 사용해야 하는 망원경이 있습니다. 슈미트카세그레인(SCT)는 바로우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은 바로우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로우는 바더 쌍안장치 전용을 사용하셔도 되고 타사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바더 쌍안장치는 31.7mm 아이피스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슈미트카세그렌인(SCT)식 망원경 외에는 전용 90도 프리즘 다이어고날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피스 배럴 싸이즈는 50.8mm와 31.7mm가 있고, 50.8mmAD는 48mm 필터 설치가 가능합니다. 일본 망원경은 36.4mm, 43mm 나사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쌍안장치 외에 모든 악세서리는 옵션입니다.



[제품 종류와 사양] 

> 쌍안장치 본체 : 안폭 조정 약 60mm에서 80mm까지 조정. 31.7 mm 아이피스 대응, 프리즘 멀티 코팅. 본체 중량 약 900g, 베이지색 도장, 사이즈 폭 125mm x 넓이 115mm x 높이 60mm. 퀵 릴리스 링(Bayonet) 포함



> 쌍안장치 기본 세트 : 쌍안장치 본체, 1.25x 바로우, 1.70x 바로우, 2.60x 바로우, T2- 프리즘 다이어고날, 50.8mm AD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