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247 리듀셔와 eFinder는 실지로는 두 개의 액세서리입니다. 변화무쌍한 리듀셔로서 F/10 광학계를 F/3.75로 만들어주어 초소형의 넓은 시야의 천체사진이나 전자 탐색경이나 오토가이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크로매틱 리듀셔와 3인치 짜리 eFinder 연장통 그리고 1.25인치 연장통이 그것입니다.
FR247 리듀셔 리듀셔는 STV, ST-237A, ST-5C나 ST-4의 1.25인치 노즈 내부의 나사선에 장착됩니다. 1.25인치 연장통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총 초점 길이가 감소하게 됩니다. ST-5C는 3.2에서 2.4mm로 상대적으로 작은 CCD를 사용하므로 초점거리가 긴 망원경으로 넓은 대상을 촬영할 때 불편합니다.
이를테면 8인치 f/10 망원경에서의 시야는 천구4.1분에서 5.5분에 불과합니다. FR237리듀셔는 f/10 망원경을 f/5.65나 f/3.75으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F/3.75에서 CCD작업을 하게 되면 천구 11분에서 14.7분의 영역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결과로 7배 늘어난 시야와 7배 늘어난 감도로 바삭거리는 별상의 정밀한 천체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의 관측조건에서 픽셀 크기가 별상보다 작기 때문에 해상도의 감소는 없습니다. 성운이나 은하에서 이미지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됩니다. STV와 ST-237A가 ST-5C에 사용하는 CCD의 두 배에 달하는 칩을 사용하지만 시야와 감도에서 마찬가지로 향상됩니다.
237칩은 F10의 8인치 망원경에서 직초점으로 촬영할 경우에 대략 천구 6분에서 8분의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FR237로 F3.75의 시야를 만들게 될 때 TC237의 시야는 천구 16분에서 21분이 되고 넓어진 천체가 7배 더 밝게 보입니다. 이점은 특히 노출시간을 가능한 줄여야 하는 STV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EFinder EFinder는 STV에 추천할 만한 제품이며 ST-237A와 ST-5C에서도 잘 작동됩니다. Efinder 연장통이 T나사선의 카메라에 장착되고 ST-4의 1.25인치 노즈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ST-4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리듀셔이기도 합니다.
Efinder를 STV, ST-237나 ST-5C에 사용하려면 1.25인치 노즈를 풀고 Efinder로 교체하기만 하면 됩니다. Efinder는 위에 설명된 리듀셔와 3인치 짜리 Efinder 연장통으로 구성되어 초점거리 100mm짜리 f/4 망원경이 됩니다.
대형 망원경에 피기백을 하게 되면 전자 탐색망원경 내지 천구2.7도에서 2도에 해당하는 시야의 가이드 망원경이 됩니다. 이 스케일은 성좌도와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초 노출이면 우라노메타리아에 있는 어떤 별이라도 보일 정도로 감도가 충분합니다.
가이드 망원경으로서 Efinder는 천구 1초 각 이상의 정밀도로 가이드 하게 됩니다. 넓은 시야로 가이드별이 항상 시야에 들어와 힘겹게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Efinder은 좋은 가이드 별로 조정하기 하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단단히 고정됩니다.
Efinder가 주경에 단단히 장착되어 가이드 망원경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문제를 최소화하였습니다. CCD와 Efinder는 고작 5인치에 불과하고 무게도 1파운드가 채 안되기 때문에 대략 100인치가 넘는 초점거리의 망원경을 쉽게 가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따로 분리된 가이드 망원경은 SCT의 미러 이동을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초점길이가 긴 망원경으로 장 시간 노출 사진을 촬영할 경우에 STV에 FR237를 사용하게 될 때 비축 가이드를 사용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나사선에 끼워서 Efinder와 조립하여 망원경에 장착하거나 짧은 연장통과 리듀셔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나사선으로 서로 장착한 다음 리듀셔를 3인치 Efinder 연장통에 끼우도록 합니다. 연장통 중간쯤에 나사를 사용해 고정시키도록 합니다. 나사선을 돌려 Finder를 STV, ST-237A나 ST-5C의 앞 부분에 연결합니다. 카메라를 망원경에 피기백 하려면 카메라 마운트(별매품)를 사용하여 Efinder에 장착하여 망원경이 적경 축으로 평행으로 움직이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