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랩스 기능이 빠진 라이트 버전입니다.

오토매틱 파노라마와 스타트렉커 기능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입 후 언제든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아스트로랩스X3pt는 파노라마와 별추적기를 갖춘 장비입니다. X3pt는 3축을 모션 콘트롤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팬(Pan)과 틸트(Tilt) 장비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즉 X3pt는 X축과 Y축을 모션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X3pt는 틸트를 분리 수납할 수 있습니다. 틸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볼헤드를 대신 탑재할 수도 있습니다. 별추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틸트 대신에 볼헤드를 장착해야 합니다.



 



X3pt를 파노라마 장비로 사용할때





은하수는 스케일이 큽니다. 하나의 렌즈로 모두 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올스카이 8mm 헨즈로 한번에 담을 수도 있지만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14~16mm 초 광각렌즈로 한번에 담으면 어느 정도 짧립니다. 그래서 여러장 촬영해 파노라마 합성을 합니다. 한장의 사진보다 파노라마로 촬여하면 화질이 좋아져 올스카이 보다 은하수의 디테일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XY축을 아용하여 다양한 파노라마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는 크게 3가지 있습니다. 단순 수평으로만 촬영하는 파노라마와 수직과 수평을 사용하는 메가필셀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지상 전체를 촬영하는 360이 있습니다. 



 



촬영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파노라마는 촬영 각도와 사용할 렌즈 mm수를 입력하면 그에 대응해 수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수평 촬영합니다.

메가필셀은 2개의 포지션을 지정하고 렌즈 mm수를 입력하면 그에 대응해 모자이크 수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촬영합니다.

360은 천정 포지션을 지정하고 렌즈 mm수를 입력하면 그에 대응해 모자이크 수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촬영합니다.



 



파노라마 촬영은 타임랩스 촬영도 가능합니다. 파노라마는 하나의 카메라로 여러대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 것을 반복적으로 촬영해 파노라나 타임랩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놀랍죠!







메뉴에 Full 바디인지 APS-C 바디인지 입력하고, 카메라를 세웠는지 누였는지 알려 주면 여기에 대응해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파노라마는 이미지를 15% 이상 겹쳐야 이미지에 빵구가 나지 않습니다. 겹치는 퍼센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뭐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뭐 조작할 필요도 없습니다. 낮이라면 1분안에 순식간에 자동으로 촬영합니다. 그리고 셧터와 인터벌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촬영 시간을 알려 줍니다, 낮에는 셔터 스피드가 빨라서 필요 없겠지만, 은하수 촬영이라면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유용할 것입니다.



 



모든 파노라마 장비는 수평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 장비는 자동으로 촬영해 주는 것이지 수동 장비와 원리가 다르지 않습니다. 이 말의 뜻은  파노라마 촬영시 별을 추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X3pt는 별 추적 기능이 있지만, 파노마라 촬영시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X3pt의 별 추적 가능은 은하수 스틸 촬영에 한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노라마에서도 별을 점상으로 촬영하고 싶다면, X3pt를 대형 적도의에 올려 주세요. 적도의가 추적하면 파노라마를 촬영할 것입니다. 이때 X3pt는 수평이 되도록 하단에 볼헤드를 설치해 주세요.



 







 



X3pt를 별 추적용으로 사용할때





상단 이미지의 카메라 렌즈 볼헤드 극축망원경 레벨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스트로랩스X3pt 바디를 보면 뒷면이 경사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사면에 볼헤드 또는 레벨러를 사용해 설치합니다. 가능한 안전한 레벨러를 사용해 주세요.  X3pt에서 틸트를 분리하고 그 자리에 볼헤드를 장착해 주세요.  X3pt가 경사진 모습으로 조립하기 때문에 틸트를 그대로 사용하면 자유롭게 구도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상단 사진처럼 설치하면 됩니다. 



 



카메라를 설치하는 볼헤드 방향이 북쪽입니다. 레벨러(볼헤드)를 이용해 X3pt 본체 상단 극축홀에 북극성을 넣어 주세요.  외장형 극축망원경을 장착하는 경우 사진처럼 장착하니다. 24mm이하의 렌즈라면 T2와 T3처럼 극축을 대충 맞춰도 별을 완벽하게 추적합니다. 극축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하가 없습니다. 그까이꺼 다충 맞춰도 별들이 점상으로 샤프하게 촬영됩니다. 북극성이 나무나 건물에 가려도 상관 없습니다. 휴대폰의 나침판 앱으로 북을 가리치는 방향으로 높으면 됩니다.





X3pt는 8개의 스피드로 별을 추적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는 Star, 5/4, 2/3, 1/3, 1/2, Stop, Moon, Sun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T3와 동일합니다. 별을 추적하는 경우 필현적으로 지상이 흐려지게 됩니다. 밤에는 지상의 묘사력이 없기 때문에 약간 흐르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지상을 흐르지 않고 선명하게 촬영하고 싶다면 별의 속도를 양보해야 합니다. 즉 노출 시간 동안 별을 덜 추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촬영에는 1분 이내로 촬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다음과 같이 스피드를 선택합니다.  16mm 렌즈 이하는 1/2,  24~35mm 렌즈는 1/3~2/3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0~70mm는 4/5를 선택합니다. 70mm 이상은  Star를 선택합니다. 나는 별을 절대로 흐르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는 분들은 렌즈에 관계없이 무조건 Star를 설정합니다. 사용법은 메뉴얼에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X3pt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콤펙트 경량 모델입니다. CNC로 통짜로 가공했지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 납니다. 별도의 구성품 없이 무게는 1200g(배터리 내장시 1500g)으로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사이즈는 T88mm x W117mm x L140mm으로 매우 작습니다. 본체와 틸트가 분리되지 때문에 부피가 더욱 작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쏙 들러 갑니다.





고 정밀도 적도의 기능은 물론이고, 오토매틱 파노라마까지.  혁신적이며 사용자의 편의 고려하여 최대한 심플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내가 꿈꾸던 장비가 바로 아스트로랩스 X3pt입니다.



 



아래 사진은 VR360 모드로 촬영해 다양하게 합성한 것입니다.